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슈테판 리히슈타이너 (문단 편집) ==== [[아스날 FC/2018-19 시즌|2018-19 시즌]] ==== 17-18 시즌에 폼이 그닥이었기에 얼마나 활약해줄지는 미지수. 일단 주전으로 영입했다기보다는 베예린에 대한 튜터 겸 백업 선수라 보는 것이 옳을 듯 싶다.[* 나일스가 중앙 미드필더로 분류된다면 베예린의 백업은 [[칼럼 체임버스]]인데, 체임버스가 풀백으로의 경기력이 얼마나 별로인지는 웬만한사람들이라면 다 알 것이다.] 등번호는 12번으로 결정되었다. 8월 13일 [[맨체스터 시티 FC]]와의 리그 개막전에서 전반 중반 부상을 당한 [[에인슬리 메이틀랜드나일스]]를 대신해 이른 교체 출전을 하였다. 크로스가 다소 아쉬웠으나 본 포지션이 라이트백임에도 급하게 왼쪽에 투입되었음을 감안하면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이후 한동안 출전하지 못하다 유로파 1차전에 출전했으나 최악이었다. 2개의 실점이 모두 리히의 실수와 마킹 실패에서 비롯되었을 정도. 이후에도 컵대회에만 나오며 그냥 딱 백업 및 튜터용 선수라는걸 보여주고 있다. 베예린의 근육부상으로 리그 10R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 급하게 투입되었는데 자하에게 고전했으나 눈에띄는 실수는 없었다. [[윌프레드 자하]]의 스피드에 고전을 했으나, 효과적인 더티? 플레이로 잘 막아내었다. 이후에 펼쳐진 리그컵에서는 윙백출신 다운 침투로 귀엥두지의 환상적인 로빙쓰루를 원 터치로 득점에 성공하였다. 프리미어 리그 15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는 전반 [[마커스 래시포드]]에게 강한 태클을 당해 부상을 당한 롭 홀딩을 대신해 들어와 경기가 끝날때까지 뛰었다. 초반엔 래시포드에게 속도에서 밀리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역시 경험이 많은 선수라 그런지 후반전엔 홀딩의 자리를 잘 메꿔주었다. 현재 시즌초반과는 달리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7R 사우스햄튼전에서 아쉽긴 했지만 본 포지션이 아니었고, 자카까지 센터백으로 출전할 만큼 열악했던 팀 자체의 상황을 고려하면 나름 할 몫은 해 주었다. 이 경기에서 부상으로 교체되었으나 토트넘과의 리그컵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포함되며 큰 부상이 아니었음이 확인되었다. 번리전은 교체투입되어 무난하게 해줬으나 브라이튼전 본 포지션으로 출전해서 개똥을 싸제꼈다. 치명적인 헤딩 미스로 실점에 기여하더니 이후 암담힌 크로스와 절망적인 수비로 브라이튼 공격수들의 주표적이 되었다. 그럼에도 아스날 수비진이 부상병동인 관계로 20R 리버풀 원정에도 출전했고, 마누라 조합에게 처절하게 유린당했다. 특히 아스날이 선제골을 넣고 분위기를 끌어가려하던 순간 찬물을 끼얹은게 리히슈타이너의 허접한 클리어링으로 인한 허무한 실점이었다. 23R 첼시전에서 [[엑토르 베예린]]이 치명적인 전방 십자인대 부상으로 시즌아웃, 주전으로 뛸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사실 이렇게 많은 경기를 소화하라고 데려온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선수 본인에게나 에메리에게나 참 슬픈 상황이다. 여러모로 노쇠화로 인한 아쉬운 모습이다.[*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일지도 모르는 게, 리히슈타이너는 코시엘니보다 한 살 많고 체흐보다 두 살 어리다. 여기에 '''심장 수술'''까지 했으니 은퇴를 해도 무방할 상황이라는 것. 그래도 관록 덕분인지 센터백에서는 무난하다.] 25R 맨시티전에서는 그야말로 최악의 모습을 보이며 3-1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빠르게 커버를 하지 못해 스털링이 자유롭게 크로스를 올릴 수 있었고, 그런 패턴으로 아구에로가 두골을 넣으면서 오늘 경기의 워스트급 활약을 했다. 스털링이 주고 침투하는 것을 대부분 다 놓쳤다고 보면 된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아스날팬들은 그의 상황이나 팀내 상황을 알기 때문에 죽일 듯이 까지는 않고 다들 안타까워 하고 있다[* 물론 마냥 면죄부를 주기도 힘든게 리히슈타이너는 베예린의 1순위 백업으로 온 선수이다. 애초에 나일스는 원래 오른쪽 수비수도 아니었고 젠킨슨은 논외자원이었다. 풀백의 체력소모가 많은 에메리의 전술을 고려하면 현재 수준까진 아니더라도 꽤나 많은 경기를 출장했어야한다는 뜻. 챔스를 노리는 팀의 백업 멤버가 챔피언쉽(2부리그)에서도 힘들법한 경기를 펼치고 있다는 것이다.] 차라리 신체능력이라도 되는 젠킨슨을 쓰자는 의견도 종종 나오고 있다. 신체적으로 떨어진거야 어쩔 수 없더라도 클래스 있는 노장들이 보여주는 노련미도 전혀 보이지 않는다. 유로파리그 바테와의 2차전에서는 간만에 맹활약을 했다. 상대가 몇 수 아래 팀이었지만 경쟁자 나일스가 바테 1차전 패배의 원흉이었음을 생각하면 앞으로 리히슈타이너가 주전일 가능성이 높게 쳐진다. 이어 리그 사우스햄튼전에서도 55분에 교체되기 전까지 도대체 이 선수가 몇주 전만 해도 똥을 싸던 그 선수인가를 의심케 하는 맹활약을 보여주었다. 이후 간간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다 계약 만료로 아스날을 떠나게 되었다. 베예린의 튜터 겸 백업으로 데려왔지만 정작 베예린은 시즌 아웃되고 본인의 폼도 믿음직스럽지는 않았다. 다만 나일스가 계속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거기에는 리히옹의 공도 분명 있을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